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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등껍데기 대 뚜껑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21-07-04
조회수 394

등껍데기 대 뚜껑설

 

-자라등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도 놀란다-

 

심리상담에 관하여

복지 및 대국민 건강지원정책에서 심리상담 서비스는 시스템이 완전히 구축되어 있고 실행중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심리상담 현장에 적어도 한 번 이상은 참여할 수밖에 없으며,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심리검사를 받을 때도 있습니다. 취업상담이든, 진로상담이든, 정서상담이든, 스트레스상담이든, 중독상담이든 거의 모든 분야의 상담이 우리의 면전에 다가와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내 아이들은 성장과정에서 끊임없는 상담에 노출되고 검사를 받고 있으며, 이러한 현실에서 부모인 나는 상담에 대하여 어느 정도 알고 있는지 솔직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심리상담에 대한

인식은 긍정에 비해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더 많습니다. 이것에 대하여 우리는 자라등껍데기인지, 솥뚜껑인지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1. 내 아이가 어제 저녁부터 미열이 있다는 것을 엄마가 알고 있다고 하자. 오늘 엄마는 학교에 보내야 할지 결석을 시켜야 할지 고민한다. 그리고 학교를 보냈다면 아이에게 이렇게 말한다.

양호실에 가서 보건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약을 받아서 먹고 휴식을 취하든지, 엄마한테 전화를 하거라.’ 그리고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 아직도 열이 있는지 어떤지를 살피고 어느 병원에 데리고 갈지를 결정하고 보호자로서 아이와 함께 병원에 간다. 의사 선생님께 엄마가 알고 있는 아이의 상태를 낱낱이 전달하고 무슨 약을 처방 받는 것인지 확인하고 언제쯤 나을 것인지를 알아보고 내 아이가 위장이 약하다면 위장약도 함께 처방해 줄 수 있는지를 문의한다.

 

위의 내용을 이렇게 살펴보면,

1-1. 내 아이가 최근에 조금 조용해지거나, 다소 활기가 넘친다면 엄마는 내 아이에게 어떤 일이 있는지 알아보아야 한다. 그리고 학교생활이 어떤지 변화가 있는지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선생님이 학생들을 상대로 심리검사를 실시한 것이 있다면 그 결과를 알아야 한다. 만약에 아이가 심리상담에 참여하고 있다면 선생님과 상담회기, 상담목적이나 주제, 진행되고 있는 상담에 대하여 엄마로서 관심을 가지고 문의해야 하며 내 아이의 특성을 상담선생님한테도 전달해야만 한다. 만약 전문기관을 통하여 상담을 진행해야 할 경우라면 어떤 상담선생님이 내 아이에게 잘 맞을지 생각하여 선택할 수 있어야 하며 상담구조화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내 아이를 병원에 데리고 가서 의사선생님과 대화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상담사와도 내 아이에 관한 대화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나 때때로 부모는 이를 외면하고 전문가에게 맡겨두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물론 치료나 처방, 관리는 전문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무엇이 어떻게 전문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는 알아야 합니다. 그러지 않을 경우 내 아이는 혼자 상담장면에 노출되고 보호자와의 적절하고 합리적인 공유가 없어 치유와 관리가 비효과적일 가능성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심지어는 부모상담을 요청받을 경우 이유없이 힘들어하거나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자라등껍데기와 솥뚜껑을 구분 못하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심리와 상담에 대하여 체계적인 인식이 성립될 수 있는 경험을 가지고 있다면 예시1에서와 같은 행동을 상담선생님에게 보일 것입니다. 우리는 선진적인 보건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나 심리상담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도외시하거나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건소를 이용하고 신체건강을 검진 받는 것과 같이 심리발달과 마음건강도 검진받는 인식이 있어야 합니다. 국민의 지지와 지원, 요청에 따라 심리상담 시스템이 각 학교를 비롯하여 여러 기관을 통해 구성되어 있으며 유지에 예산이 투입되고 있으면서 정작 우리는 긍정적으로 사용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새 휴대전화기 사용법을 배우고 익혀 내 것으로 만드는 것과 같이 심리상담시스템을 활용하여 신체건강과 마음건강을 모두 알뜰하게 챙기기 위해서 체계적인 과정에 참여하고 자라등껍데기와 솥뚜껑의 차이를 확인하여 알아야 할 때입니다. 내 아이가 학교에서 실시하여 가져온 심리검사 결과지를 보면서 아이와 대화가 이어져야 합니다. 내 아이의 진로에 대하여 진로선생님의 분석을 요청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공유하는 대화가 가능해야 합니다.

 

지금 부모는

아이들의 누리는 세상과 같은 눈높이에서 시작하여야 하고 이를 통해 부모 자신의 제2의 삶을 설계할 기회를 가져야 합니다.

 

아래는 Career&Care참솔진로집중상담센터(‘20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심리상담교실입니다. 체계적인 과정에서 심리상담을 접하고 알아가며, 내 가족과 자신의 마음건강 지킴이에 능력을 확보하고 싶으신 분은 참여하시길 권합니다. 사람을 이해하고 변화의 눈치를 알아채는 첫걸음에 알맞은 수준의 교실입니다.

 

 

     

‘21여름 심리상담교실 학생 모집

 

1. 교재 : 상담과 복지서비스를 위한 상담심리학의 이론과 실제

             (김종운저, 학지사) -교재 각자 준비.

2. 시간 : 토끼반-목요일 18:00~20:00(715일 시작 92일까지 8)

              거북반-일요일 14:00~16:00(718일 시작 95일까지 8)

               *5명 집단 신청시 시간 조율가능(단체할인10%)

3. 인원 : 각반 6~10

4. 자격 : 고등학생이상 누구나(가족할인5%)

5. 교육집단 참여비 : 200,000

6. 장소 : C&C참솔진로센터(052-272-5518)

7. 접수 : 2021. 7. 12.마감(전화, 이메일: jjy4937@hanmail.net)

8. 강사 : Career&Care참솔진로집중센터 대표(교육상담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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